[싸피일기]SSAFY 8주차 끝 9주차 진행중

8주 차는 크게 별일 없는 한 주였던 거 같다. 무엇보다 알고리즘 푸랴, 취업 특강 들으랴 여러모로 따라가기만 하느라 바빴던 한 주! 와중에

무려 싸피 교육생만을 위한 갤럭시북 3 신모델 체험단을 모집한다길래 이전에 네이버 블로그 했던 거만 믿고 무작정 지원했다. 사실, 안 그래도 이전에 쓰던 노트북이 5년 가까이 됐고, 성능도 많이 저하돼서 이래저래 쓰기 불편한 감이 많았다. 이 기회에 새로운 노트북을 받아 써보면 좋겠단 생각이 컸고, 3개월 동안 써보고 맘에 안 들면 반환하고, 맘에 들면 50%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는 점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지원 결과는 운 좋게도 뽑혔다! 사실 이전 블로그 누적방문자수를 55K라 적어야 하는데 5.5K라 적어서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도 지원 서류를 조금 정성 들여 써서 그런가 붙었다.

그래서 이번주에 노트북 받아서 체험글 작성 예정!(물론 메인 글은 네이버 쪽)

8주 차에 본 주간 평가가 사실 100점이 나올 거라 생각했으나 90점이 나와서 조금 많이 아쉬웠다. 구현은 잘했는데, 설명하는 문제에서 감점이 났다. 항상 그렇듯 남에게 설명을 못하는 나기 때문에, 뭔가 굉장히 주저리주저리 길게 썼는데 사실 간단명료하게 한 줄 썼으면 맞는걸 이소리 저 소리해서 그냥 깎아버린 거 같아서 아쉽다.

9주 차에는 월말평가를 봤지만, 이조차도 이번에 실수 한가득해서 제대로 못 봤는데 갈수록 점수가 낮아지는 거 같아서 마음 아프다😥

이제 곧 웹 주간인데 더 열심히 하고, 자격증 시험도 준비해야 하는데 자꾸 피곤함으로 뒤로 미루는 버릇이 생긴 거 같아서 걱정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