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피일기]SSAFY 6주차 첫 주간평가

사실 이렇게 기록할 거면 더 일찍 기록 시작할걸 하면서 후회하면서 작성 중인 글.. 블로그 새로 시작해야지 해야지 해놓고 이제 와서 정리하는 것도 다 게을러서 그런가 보다.. 앞으로 바빠질 거라는데 이렇게 게으르다간 큰일 날 거 같다.

 

싸피에서 받은 GS 상품권

싸피 내에서 여러 활동을 장려하고 있는데 이렇게 기프티콘 같은 것도 받는 거 보니 나름 열심히 활동도 참여하는 듯한 기분도 들고 있다!

그 외 담당 프로님이 제일 여유로운 시기가 당장의 오늘이고 내일, 하루하루 지날수록 더 바빠질 거라는데 알고리즘 주간 들어서면서 크게 체감하고 있다.

 

나름 싸피 들어와서 알고리즘을 잘(?) 푸는 거 같아서 나름 재능이 있을지도? 하고 착각하던 나에게 뼈 때리고 있는 주간이라고 생각한다. 싸피에서 스타트캠프 제외하고 3주 가까이 공부하면서 백준도 처음 가입하고 거진 실버 1을 찍어가고, 골드를 향해 달려가고 있으니 열심히 하고 있다고 생각했으나.. 막상 수업에서 과제로 내는 문제들 조차 다른 사람들 2시간 정도만에 풀어서 내버릴 동안 4시간 가까이 잡고 풀고 있는 내 모습을 보니 허탈감도 좀 있고, 이대론 안 되겠다 싶어서 하나씩 시작하고 있다.

 

특히 파이썬 기본 개념이 끝나고 알고리즘 주간에 접어선지 2주 차가 됐다. 드디어 월간평가에 이어 첫 주간평가를 보았는데, 커트라인은 간신히 넘을 수 있을 정도 수준만 맞을 거 같고 거의 망했다.. 파이썬 전반적인 개념에 대해서 물어봤는데, 제대로 내가 공부를 안 해서 그런가 이상하게 푼 문제가 굉장히 많았다. 사실 되게 간과하고 지나칠 수 있는 문제들 위주로 나와서 헷갈리는 게 많았다..

가령 누가 print(20 and 30) 같은걸 일반적으로 찍어보겠나 싶은데.. 안 해본 내가 멍청이라 변명밖에 안 되긴 한다.. 

 

이번 주는 수업도 제대로 듣고 개념 정리 깔끔하게 해서 블로그에 정리해야겠다 특히 노션에 다가 정리한걸 그대로 블로그에 그대로 Ctrl + C V 하니까 생각보다 깔끔하게 올라가서 2번 정리하지 않아도 되는 건 행복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