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stcamp] 네이버 부스트캠프 챌린지 1주차 회고

네이버 부스트캠프 웹 풀스텍 9기 챌린지에 입과 후 한 주가 끝났다.

1주차를 진행하면서 느꼈던 경험과 생각한 바에 대한 회고를 해보고자 한다.

네이버 부스트캠프 챌린지 1주차 회고

 

처음 챌린지 미션을 진행하기 전에 가진 생각은 베이직을 수행해보니 이정도면 어렵지 않겠는데?라는 자신감과 더불어 베이직보다는 어려운 미션을 수행하면서 많이 성장하겠다 였다. 그렇기에 굉장히 기대되는 마음으로 미션을 수행했다.

 

미션을 수행하면서 굉장히 많이 벽🔥을 느꼈다. 미션을 수행하면서 코드를 구현하고 모듈화를 통해 깔끔하게 작성하는 등 여러 노력을 했지만, 돌이켜보면 구현이 제대로 됐는지 의심스러운 부분도 있었다.

특히, CS에 대한 수업을 들어본 적이 없이 단순하게 이론만 알고 있는 내용과 이론 조차 모르는 내용들을 학습 후 구현하려고 하니 학습에 걸리는 시간이 늘어나고, 구현에 어려움이 생길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다른 캠퍼 분들과 함께 미션을 수행하면서 의견을 공유하고 코드를 보고 하는 과정에서 많은 부분을 배울 수 있었고, 타인에게 설명해야하다보니 내가 한 것을 제대로 이해가 뒷받침 되어야하다보니 더욱 신경써서 학습에 몰두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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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을 수행하면서 생겼던 긍정적인 부분, 개선할 부분을 아래와 같이 생각했다.

👍 긍정적인 부분

• 미션을 수행하면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학습하였고, 100% 완벽하진 않더라도 구현을 완성했다.
• 학습과 구현을 완성하고 문서 작성을 통해 내용 정리 능력이 향상됐다.
• 타인의 코드를 통해 더욱 효율적인 코딩 방법이나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
• CS에 대한 개념 지식이 부족하다고 느꼈는데, 직접 학습 및 구현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강화할 수 있었다.

📝 개선할 부분

• 아직 학습 및 휴식에 대한 시간 경계를 명확하게 잡지 못했다.
• 어렵다는 이유로 학습하면서 chatgpt, copilot 등 AI 툴에 너무 의존성이 큰 것 같고, 의존도를 많이 줄일 필요가 있다.
• 조금 더 "커뮤니티"를 잘 활용할 필요가 있다. 아직 슬랙을 잘 활용하지 못했고, 그룹임에도 피어세션 이상으로 그룹이라는 커뮤니티를 잘 활용하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 미션 해결만 초점을 두다보니 체력 관리가 부족했다. 낮에 몰려오는 수면을 버티기 힘들었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체력관리의 필요성을 느꼈다.
• 학습 정리가 많이 미흡하다고 느꼈다. 오히려 학습 정리가 가장 초점이 돼야하는데 README에 더 초점이 되고있는 경향이 강한 느낌이라 조율이 필요해보인다.
• 피어세션 간에 조금 더 적극적으로 의견 제시를 통해 형식을 잡아서 진행했으면 더욱 효율적이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1주차라는 핑계로 형식을 제대로 잡지 못하고 업무적으로만 활용한게 아쉽다.

아직 개선해야 할 부분도 많지만, 아직 남은 챌린지 기간 미션을 수행하면서 개선할 수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하고, 더욱 신경써서 2주차를 준비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