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stcamp] 네이버 부스트캠프 챌린지 2주차 회고

네이버 부스트캠프 웹 풀스텍 9기 챌린지에 입과 후 2주차가 진행되었다.

2주차를 진행하면서 느꼈던 경험과 생각한 바에 대한 회고를 해보고자 한다.

네이버 부스트캠프 챌린지 2주차 회고

 

 

1주차와 다르게 2주차에는 챌린지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고, 어떤 식으로 찾고 학습을 정리하면 도움이 될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더욱 유리하게 접근할 수 있었던거 같다. 어느정도 틀이 잡힌 상태에서 미션을 수행하니 학습이 꽤 원활하게 진행 됐다고 생각한다.

 

1주차 미션을 수행하면서 굉장히 많이 느꼈던 벽 🔥이 조금은 낮아진 느낌이 들었다. 1주차에는 전반적으로 "구현"에 매몰되는 경우가 많아서 학습에서 아쉬운 점이 많아 2주차에는 다른 접근 방식을 선택했다. 구현에 앞서 학습에 대해 어느 정도는 이해하고, 어떤 방향성으로 진행해야 할지 설계 후, 구현까지 데드라인 시간을 정하여 미션을 수행했다.

 

시간까지 구현 완료 여부와 상관없이 학습에 대한 정리, 구현하면서 필요하다고 느낀 부분 등을 정리하기 시작했고, 이를 바탕으로 코드를 보면서 제대로 구성된 부분, 아닌 부분 등을 파악하여 더욱 깊게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를 통해 학습 이해도가 굉장히 올라가서 효율적이라고 느꼈다.

 

이번에 만난 피어세션 동료들 모두 깊은 의견 나누는 것을 좋아해서 주도적으로 나서면서 여러 시각을 기를 수 있었고, 짝 설계 및 프로그래밍을 통해서는 페어의 개발 방식, 접근 방식 등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반응형

미션을 수행하면서 2주차에 생겼던 개선된 부분, 아직 더 개선할 부분을 아래와 같이 생각했다.

 

👍 1주차 대비 개선된 부분

• 학습과 휴식에 대한 시간 경계를 조금 더 구체적으로 잡아, 과도하게 무리하지 않을 수 있었다.
• 피어세션을 이전 보다 더욱 적극 활용하여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
• 미션 해결에만 초점이 두는 것이 아닌 학습에 시간을 두어 구현에 매몰되지 않을 수 있었다.
• 이전보다 체력 관리를 진행하여 1주차에 비해 낮에 수면이 몰려오거나 하는 경우가 많이 줄었다.
• AI 툴을 학습에 적극적으로 활용하였다. 검색 뿐만 아니라 CS에 대한 지식, 예시 등을 통해 활용하여 학습 정리에 구체성을 추가할 수 있었다.

 

📝 개선할 부분

• 학습 정리를 조금 더 구체적으로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이전에 학습 정리는 이론 위주로 정리한 느낌이 강해서 주관적 경험(에러, 왜 이런 부분이 필요한지 등)에 대한 내용이 조금 더 들어가면 좋았을 것 같다.
• 타인의 학습 정리를 많이 열어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피어세션으로 적용된 그룹의 학습 정리 위주로만 열어볼 생각을 한거 같고, 5명이 아닌 수백명이 함께하는 커뮤니티이므로 더더욱 인사이트를 얻기 위해 다른 사람들의 정리를 참고할 필요가 있다.
• 이전에 비해 코드가 많이 클린코드에서 벗어 낫다고 느꼈다. 재사용성, 클린 코드 이론을 지키기 위해 더욱 시도해볼 필요가 있다.

1주차에 비해 2주차에 많이 개선됐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미션 해결 및 학습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으면 좋겠다.